인피니트 성규 "요즘 생각이 많아..제3의 사춘기 온 듯"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10.15 20: 37

 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요즘 생각이 많다"며 "제3의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성규는 1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인피니트 쇼#4'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성규는 "요즘 생각이 굉장히 많다. 그럴 나이기도 하다. 인피니트도 데뷔한지 5년이 지났고 많은 공연을 했다. 개인적으로 뭔가 많은 경험을 했다. 공연 뿐만 아니라 뮤지컬도 세 작품으로 인사를 드렸다. 방송 녹화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유는 찾고 있는데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취미 생활을 할 여유도 없었고, 알레르기성 비염이 날 괴롭히고, 바쁘게 해외에 나가서 공연을 하고, 가족과 친구들을 만날 시간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3의 사춘기인 거 같다. 힘 내서 일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음악을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나도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에너지가 생기는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9월 초 대만공연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돌고 있으며, 이와 함께 멤버 개개인이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joonamana@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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