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아이콘이 "음악 방송 활동을 많이 할 예정"이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콘은 1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아이콘 라이브 스팟 인 후쿠오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멤버 김진환은 근황을 전하며 "한국 돌아가서 음악방송 많이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많이 뵐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다음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멤버 윤형은 "한국 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콘은 데뷔 웜업 싱글 ‘취향저격’과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을 발매, 국내외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엠넷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1
5일 공개된 가온차트 42주차 앨범차트에서 ‘WELCOME BACK’으로 정상에 오르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국에서의 인기몰이도 계속되고 있다. 이날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QQ뮤직 K팝 차트에서 ‘WELCOME BACK’이 1위, ‘리듬 타’가 2위를 차지하며 중화권에 불고 있는 아이콘의 인기열풍을 증명했다.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이콘은 오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18일 신촌 유플렉스에서 개최하는 2차례의 팬 사인회를 통해 직접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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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