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합류 소감을 밝혔다.
기욤은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실제 여자친구 배우 송민서와 가상 결혼을 시작했다.
기욤은 "한국에서 살고 30살 넘으니까 언제 결혼하냐고 물어본다. 결혼 생각 항상 하고 있는데 괜찮고 매력 있는 여자친구 생기니까 바로 (결혼)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커플이다 보니까 가상 결혼이라기보다는 결혼 실험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어머니라 떨리고 잘 보이고 싶다. (촬영하면서) 싸우거나 차이점을 발견해도 더 정이 들 것 같다"며 송민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스타들의 가상결혼 생활을 그리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님과 함께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