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한채아의 미모에 반해 잠을 설쳤다.
15일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물에 빠진 소사(한채아)를 구한 봉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사는 불에 몸을 말리며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하고, 봉삼은 당황한다.
그때 소사의 아버지가 나타나 봉삼에게 감사를 표했지만, 선돌(정태우)이 "그렇게 감사하면 여식을 주라"고 하자 선돌에게 욕을 하며 때렸다.
이후 봉삼은 잠자리에 누워서도 소사의 아리따운 모습이 생각나 잠을 이루지 못했고, 바위를 들었다 놨다 해 웃음을 유발했다.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 bonbon@osen.co.kr
'장사의 신-객주 201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