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황정음 구하러 달려갔다 ‘안도의 포옹’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15 23: 13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달려갔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 극본 조성희)에서는 사고위험에 처한 혜진(황정음 분)에게 달려가는 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진은 취재를 위해 차를 타고 파주로 향했다. 하지만 이 차는 고장 난 차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성준은 인터넷에서 파주에서 차량 전복으로 20대 후반 여성이 부상을 당했다는 기사를 확인하고 아연실색이 되어 달려 나갔다.

하리(고준희 분)와의 약속도 잊은 채 사고 현장으로 달려 간 성준은 소방대원들에게 “운전자 상태는 어떻냐”며 이성을 잃고 소리쳤고, 이어 혜진은 성준의 뒤에서 그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성준은 말없이 혜진을 끌어안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어렸을 때는 예뻤지만 지금은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뚱남에서 훈남으로 정변한 성준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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