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윤종신, 김민서에 “작전 잘 짜는 머리 좋은 친구” 극찬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15 23: 45

윤종신이 김민서의 첫 생방송 무대를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에서는 김민서, 마틴스미스, 스티비워너, 이요한, 자밀킴, 중식이, 케빈오, 클라라홍, 지영훈, 천단비 등 톱10으로 선발된 10팀이 첫 번째 생방송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의 첫 번째 생방송 미션은 ‘시대의 아이콘’이었다. 톱10은 음악으로 시대의 아이콘이 된 아티스트의 발매연도를 무작위로 선택한 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야 하는 미션이었다.

김민서는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을 강수지의 가녀린 보컬이 아닌 힘 있는 보컬로 소화하며 열창했고, 이에 윤종신은 “‘흩어진 나날들’을 가녀리게 어떻게 소화할까 했는데 굉장히 거칠게 부르는 걸 보고 작전을 잘 짰구나, 머리가 좋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자기 프로듀싱을 잘 하는 친구라는 생각이 든다”고 칭찬했다. 윤종신은 김민서에게 82점이라는 점수를 줬다.
한편 '슈스케7'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과 초호화 데뷔 음반 발매 기회, 2015 MAMA 데뷔 무대, 최고급 외제차가 주어진다. 윤종신, 성시경, 김범수, 백지영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 nim0821@osen.co.kr
[사진] '슈스케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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