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가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이만기는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물공포증을 가진 장모와 함께 수영장을 찾았다.
이날 그는 "어머니 요즘 운동 안 하지 않냐. 밥 먹고 나가자"라며 장모를 수영장으로 이끌었다. 어릴 적 바닷가에서 헤엄치다 물에 빠질뻔한 일로 물공포증을 가진 장모의 트라우마를 극복시켜주기 위함이었던 것.
이후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이만기는 뽀얀 속살과 함께 천하장사다운 덩치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백년손님'에는 이만기, 남재현, 성대현, 리키 김, 김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