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김이 정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키 김은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스태미너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원래 남다르게 태어났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정력 괜찮다. 남다르게 태어났다"라고 말한 뒤 "애가 셋인데 뭘 더 어떻게 증명하겠냐"고 말했고, 이를 들은 성대현과 김환 아나운서는 그에게 부러운 눈빛을 보냈다.
또한 리키 김은 "'정글의 법칙'에서 뱀을 삶아서 바로 구워 먹었는데 굉장히 효과가 좋더라. '정력에 정말 좋다'는 김병만의 말을 안 믿었는데 정말 새벽 3시반에 일어났다. 저 뿐만 아니라 같이 먹은 광희, 병만도 이미 일어난 상태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백년손님'에는 이만기, 남재현, 성대현, 리키 김, 김환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