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2015 '마지막 하루' 티켓을 전회 전석 매진시켰다.
지난 15일 오후 8시,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하나프리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 2015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는 전석 매진되며 성시경의 막강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성시경의 '마지막 하루'는 티켓 오픈 시작과 동시에 티켓을 구하고자 하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성시경 콘서트'와 예매 사이트인 '하나프리티켓'이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권을 장악하고 이후 장시간 랭크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번 2015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는 2011년 '그 해, 겨울'부터 2012년과 2013년의 '마지막 하루', 2014년 '겨울'까지 이어져온 성시경 연말 콘서트의 2015년 버전. 이번 공연에서 성시경은 또 한 번 아름다운 노래와 진솔한 이야기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관객들과 2015년 연말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성시경은 그 동안 콘서트를 통해 '오감충족 형 공연'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해마다 매진사례를 이어왔다. 매 공연 때마다 색다른 콘셉트와 다양한 셋리스트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해온 성시경은 이번 콘서트 역시 전체적인 컨셉트는 물론 연출 등 공연 전반적인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2015 성시경 콘서트 '마지막 하루'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seon@osen.co.kr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