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판타스틱4', 마블 품에 안기나..제작 가능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16 09: 04

'판타스틱4' 캐릭터들이 고향인 마블 스튜디오의 품에 돌아가게 됐다고 미국 연예매체 블리딩쿨이 지난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마블과 TV 시리즈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폭스가 판권을 가지고 있던 '판타스틱4'의 제작을 마블에게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 측근은 "마블이 발표한 라인업들 중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것들에 '판타스틱4'가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정에는 TV 시리즈 '헬 파이어'와 '레전(LEGION)'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이와 같은 소문이 돌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안토니 브레즈니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블과 폭스 양측에 확인했다. '판타스틱4' 판권은 아직 폭스에게 있다"라고 '판타스틱4' 마블 제작설을 부인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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