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말해 YES or NO팀, 지코 신곡 응원 "대박나기 있어 없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0.16 10: 25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말해 YES or NO' 팀(김기리, 서태훈, 송필근, 김성원)이 솔로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둔 블락비 지코를 응원했다.
김기리, 서태훈, 송필근, 김성원은 15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 지코의 새 싱글 '말해 YES or NO'의 발매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김기리, 서태훈, 송필근, 김성원 등은 '개그콘서트'에서 지코의 곡 '말해 YES or NO'을 이용한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제목과 무대에서 사용되는 음악까지 지코의 곡을 그대로 차용한 이 코너는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일들을 예로 들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김기리 등 개그맨들은 이날 지코의 '말해 YES or NO'의 발매일이 다가왔음을 알리며 "음악을 주셔서 개그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 지코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또 "다음주 정도면 이 음악 전국에서 흘러 나오는 것 있어 없어?", "대박나기 있어 없어?"라고 자신들의 개그를 이용해 신곡을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송필근은 "지코 씨 만나뵙고 싶은 이유가 있다. 우리 닮았다고 하더라. 인터넷에 올라와 있다"고 말을 해 다른 멤버들의 저지를 받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한편 지코는 오는 19일 0시 '말해 YES or NO'를 발표, 8개월만에 새 싱글을 내고 활동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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