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민서가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합류 소감을 밝혔다.
송민서는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옳은 선택이었나 아직도 흔들리는 나약한 나이지만 그래도 파이팅! #그러니까빨리돌아오라고 #다음주도함께해주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님과 함께2'에서는 송민서와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첫 등장해 가상결혼을 시작했다. 이날 송민서는 "우리 둘이 조용히 만나도 좋은데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얘기해서 아프게 할까봐 걱정됐다"며 "그냥 단순하게 (기욤) 오빠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고 우리가 서로 얘기하지 못한 부분을 방송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니까 좋은 추억 생길 것 같고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편 '님과 함께2'는 스타들의 가상결혼 생활을 그리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현재 기욤, 송민서 커플과 윤정수, 김숙 커플이 출연 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송민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