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와 이상윤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한 일일 데이트에 나선다.
16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15회에서 차현석(이상윤 분)은 하노라(최지우 분)에게 일일 데이트를 제안한다. 지난 14회에서 현석은 노라에게 고등학교 시절부터 줄곧 좋아해왔다고 고백했다.
이런 돌직구 고백에 당황한 노라는 현석에게 친구일 뿐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부정했다. 이에 현석은 노라에게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라며 노라와 각종 데이트를 즐기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와 이상윤은 달콤한 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고 나란히 누워 만화책을 보는 이들은 실제 커플 같은 다정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보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이상윤은 최지우에게 찰싹 달라붙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하고 최지우의 등을 베고 누워 행복한 미소를 짓는 등 자타공인 ‘로코킹’다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번 데이트 작전을 통해 노라가 현석에 대한 마음을 인정하고 차노라 커플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 기대와 궁금증을 전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해 더욱 멋진 인생을 살아갈 하노라의 미래에 힘찬 응원을 보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두번째 스무살’이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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