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갑상선암 투병 후 4년..힐링여행 떠난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16 11: 42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 여전히 회복 중인 그룹 LPG 출신 한영이 힐링여행을 떠났다.
한영은 최근 KBS N Life 강력추천 '콧바람 여행' 녹화에 참석, 강원도 홍천으로 '자연 테라피' 여행을 떠나 눈길을 끌었다.
가이드로 나선 KBS N 신승준 아나운서는 먼저 우리나라 3대 약수로 꼽히는 홍천 삼봉약수로 한영을 안내, 삼봉약수를 맛 본 신승준 아나운서와 한영은 물통에 약수를 담아가며 본격적인 ‘자연 테라피’ 여행을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홍천 한우인삼축제‘에서 인삼사료를 먹은 송어와 메기를 맨손으로 잡아보고 송어구이를 먹는 등 몸과 입이 함께 즐거운 여행을 즐겼다. 또한 허브동산을 찾은 한영은 여행 중 가장 만족해하며 강력추천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여행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자연 테라피 코스를 제대로 느끼고 간다는 한영은 KBS N 대표 여행 가이드, 신승준 아나운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콧바람여행'은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KBS 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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