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탑이 멀리서도 빛나는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탑은 지난 15일(현지시각) 빅뱅 월드투어를 위해 호주 시드니 공항에 도착, 현지 언론에 포착됐다.
포착된 사진 속 탑은 편안한 복장을 한 채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꽁꽁 싸맨 얼굴에도 숨길 수 없는 '잘생김'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가려도 잘생겼네. 부럽다", "호주 공연도 마무리 잘 하시길", "빛이 난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뱅은 라스베이거스, LA, 애너하임 등 미국 서부 투어에 이어 멕시코, 뉴저지, 캐나다 토론토에 이르기까지 총 8만 7000관객을 열광시키며 북미투어를 성공 개최한 바 있다.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시드니에서, 오는 21일에는 멜버른에서 월드 투어 호주 공연을 이이어갈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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