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의 서언, 서준 형제가 숨막히는 과자 따먹기 대결을 벌인다.
서언과 서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과자 따먹기 대결을 벌였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 서준과 함께 개교 50주년을 맞은 모교 예일 초등학교의 초대를 받고, 30년 만에 학교를 방문했다. 이휘재는 어린 후배들과 직접 준비한 게임을 하고, 고민을 들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언과 서준 역시 게임에 도전, 서언과 서준은 각자 팀의 주장으로 나서 과자 따먹기 대결을 벌였다.
서언은 자신의 키의 두 배나 높은 위치에 매달린 과자를 보고, 토끼처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곤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서언은 두 손을 번쩍 들고 아등바등하며 어떻게든 과자를 따내려 고군분투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반면 서준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과자의 유혹에 빠져 웃음을 터뜨렸다. 서준은 매달린 과자를 끊임없이 입안에 밀어 넣었고, 이내 두 볼을 과자로 빵빵하게 채운 채 ‘햄스터 준’으로 변신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슈퍼맨'은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