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완전체 컴백 무대를 꾸민다.
비투비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육성재를 포함한 완전체 컴백 무대를 소화한다. 이어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완전체 컴백 무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비투비는 최근 신곡 '집으로 가는 길'로 컴백했다. 지난 14일과 15일 컴백 무대에서는 육성재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을 더했다.
육성재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촬영으로 음악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 스케줄을 조정해서 유동적으로 비투비 활동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도 드라마 촬영 일정에 따라서 무대 참여를 유동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완전체 컴백 무대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은 실패와 좌절에도 꿈을 놓지 말자는 희망 메시지가 담긴 비투비의 힐링 넘버. 작곡가 손영진, 조성호가 또 한 번 지원사격에 나섰다. 비투비의 두 번째 힐링 프로젝트이자 발라드 타이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발표 후 주요 5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음반차트까지 1위에 오르면서 비투비의 인기를 입증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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