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뮤뱅' 1위로 3관왕…'지금은 태연시대'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0.16 19: 40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3관왕에 올랐다.
태연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솔로곡 '아이'로 임창정의 '또다시 사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태연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과 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뮤직뱅크' 1위를 추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날 태연은 "저희 SM 식구들 정말 고맙고요. 진짜 사랑하는 소원 너무 고맙습니다. 그리고 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는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작사한 곡으로, 스포트라이트 속에 감춰진 진솔한 감정과 앞으로의 다짐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연, 규현, 에이핑크, 틴탑, 걸스데이, EXID, 갓세븐, 비투비, 몬스타엑스, 업텐션, 유성은, 옴므, 에일리, 러블리즈, 오마이걸, 멜로디데이, 알리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 besodam@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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