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뇌섹남’다운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지방출신 VS 서울출신’을 주제로 박나래, 김지민, 양상국, 돈스파이크, 김새롬,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세븐틴 승관, 이정이 출연해 각자의 입장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산 출신인 랩몬스터는 지방과 서울의 학구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일산도 교육열이 높아 학원을 4~50군데 다닌 적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랩몬스터는 “고등학교 때 강남으로 전학을 갔는데 입시학원도 시험을 봐서 상위권 학생들만 들어갔다”고 전했고, 제주도 출신인 세븐틴 승관은 “학원을 갈 자격도 있냐”며 놀라워했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