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태우-류담-현주엽, '뚱삼'이란 별명에 '티격태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16 22: 35

김태우, 류담, 현주엽이 '뚱삼'을 결성(?)했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낚시에 나선 김태우, 현주엽, 류담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뚱삼'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누가 더 뚱뚱한 지를 놓고 티격태격했다.
현주엽은 "내가 왜 여기에 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불쾌감을 드러냈고, 류담은 "서로가 잘 알겠죠"라고 웃었다. 이후 세 사람은 서로의 몸무게를 공개했고, 현주엽은 120kg이라고 밝혔지만 류담은 102kg이라고 했다. 이에 현주엽은 "말도 안된다"고 부정했다.

결국 세 사람은 현지인에게 누가 제일 뚱뚱한지를 물었고, 현지인은 1위 류담, 2위 김태우, 3위 현주엽을 꼽았다. 현주엽은 "봤지. 나 세번째야"라고 말하며 우쭐해 했다. / bonbon@osen.co.kr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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