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지방출신 VS 서울출신’을 주제로 박나래, 김지민, 양상국, 돈스파이크, 김새롬,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세븐틴 승관, 이정이 출연해 각자의 입장 차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찍은 사진을 공개했고, MC들은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지금과) 똑같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이정은 “지난주에 찍은 사진이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초등학교 4학년 때 꽃밭 앞에서 찍은 박나래의 사진에 MC 김구라는 “(일산)꽃 박람회에 왔었네”라고 말했고, 이런 모두의 반응에 박나래는 “중요한 건 뭐냐면 많이 고쳤거든요”라며 울먹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바퀴'는 반대의 삶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개념 상극 토크쇼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