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벌이, 유해진 만든 캣타워 외면..산체만 관심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16 22: 52

‘삼시세끼’ 유해진이 벌이를 위한 캣타워를 만들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박형식의 만재도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해진은 박형식이 답답해할 산체를 위해 산책을 시켜주는 모습을 보고는 벌이를 위한 캣타워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벌이도 산체와 비슷할 것 같아서 타워를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쉽게 뚝딱 만들었다”고 했다.
유해진은 현란한 목공 기술로 손쉽게 캣타워를 만들었다. 하지만 정작 주인인 벌이는 관심이 없고 산체만 캣타워에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고정멤버로 출연하는 ‘삼시세끼-어촌편2’은 자급자족 어촌라이프를 표방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시즌2에는 박형식을 비롯해 이진욱이 게스트로 활약한다. /parkjy@osen.co.kr
[사진]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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