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이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방송 전, '쇼미더머니'를 통해 받은 과징금을 고지했다.
엠넷 측은 16일 오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방송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재조치 결정에 따른 고지 방송"이라며 과징금 부과 사실을 전했다.
엠넷 측은 "'쇼미더머니 코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출연자가 제작진에게 욕설사용 가능 여부를 물은 후 욕설을 사용하거나 출연진들이 공연과 술자리에서 한 욕설을 비프음 처리해 노출하는 장면 등을 방송한 사실이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적인 표현이 담긴 랩과 출연자가 바지를 내리는 등의 모습을 방송에 내보냈다"라고 과징금 부과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 trio8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