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의 열정적인 무대에 구두굽이 부러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예지는 16일 오후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이하 '언프리티2')'에서 트랙 팀 공연 미션 도중 구두굽이 부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예지는 도끼팀으로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미션에 임했다.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즐기던 예지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그러던 중 예지의 굽이 부러졌고 그럼에도 예지는 아무렇지 않게 걸어다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언프리티2' 멤버들은 "레이디 가가인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11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언프리티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