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 돼지고기 요리대회 심사로 “한 풀었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17 00: 42

육중완이 돼지고기 요리대회 심사위원으로 나서 원 없이 돼지고기를 시식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돼지고기 요리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중완은 돼지고기 부위와 맛 등에 대한 철저한 예습으로 요리대회 심사를 준비했다. 다음 날, 심사에 나선 육중완은 예리한 입맛으로 요리에 사용된 돼지고기를 구별해냈고 센스 가득한 심사평으로 첫 심사위원 경험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했다.

이어 육중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상경 당시 삼겹살집에서 오랫동안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 때 원 없이 돼지고기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 한을 여기서 다 풀고 가는 것 같다. 오만 부위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마음껏 맛보고 즐겼다”며 심사위원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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