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원일이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원일은 1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혼자살면서부터 생긴 버릇인데 속옷을 14장이상 준비를 해놓는다"며 "혹시 바쁘더라도 2주동안 버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개를 좋아해서 항상 침대에 3,4개 베개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젊은 나이에 한식 요리사의 길을 걷고 있는 이원일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