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원일이 한식셰프로서 꿈꾸고 있는 미래를 말했다.
이원일은 1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미국 회사에서 직원들을 위한 한식 메뉴 개발을 의뢰했다"며 "미국에 가서 제가 만든 요리를 시험 받으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일은 "외국인들이 한국 요리를 쉽게 먹어볼 수 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형태나 조리방법의 변형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식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젊은 나이에 한식 요리사의 길을 걷고 있는 이원일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