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이 중국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를 당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엘리베이터 안의 상황이 찍힌 동영상이 온라인에 게재, 동영상 속 패리스 힐튼은 "지금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진짜 끔찍하다. 빨리 와서 꺼내달라"고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조대가 와 엘리베이터의 문을 열려고 시도, 그럴수록 엘리베이터가 흔들리자 패리스 힐튼은 소리를 지르며 "제발 꺼내달라"고 애원하는 모습까지 담겨 시선을 모은다.
구조대 덕분으로 패리스 힐튼과 그와 함께 있던 승객 모두 안전하게 구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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