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밴드3' 펜타소닉, 코치 선택 못받았다..아쉬운 탈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0.17 11: 51

'톱밴드3' 펜타소닉이 코치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톱밴드3'에서는 코치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펜타소닉은 가수 비의 '아이 두'를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처음으로 한국 노래로 무대를 꾸민 것이었다. 색다른 도전에도 불구하고 펜타소닉은 코치진의 선택을 받지 못해 탈락하게 됐다.

'톱밴드'는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치는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번 시즌3 참가접수는 지난 8월 3일~8월 16일, 2주 동안 치러졌으며 모두 622팀이 참가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스타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글로벌 밴드를 찾아내 새로운 한류를 이끌겠다는 각오의 '톱밴드3'는 몇 가지의 변화를 시도했다. 시즌3는 밴드 뿐만 아니라 각 유닛 별로도 참가 신청을 받은 것. 이는 보컬, 기타, 드럼 등 밴드가 없는 연주자의 비중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능력있는 연주자들이 톱밴드라는 열린 마당에서 마음에 맞는 뮤지션들과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서 본선에 참가한다. MC 정지원 아나운서, 코치 신대철, 윤일상, 장미여관 등이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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