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구하라가 소림사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13명의 스타들이 소림사로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구하라는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면 소림사 아니고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구하라는 소림사로 떠나기 전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구하라는 “PT를 한지 4년됐고 승마는 1년, 필라테스도 2년됐다”고 설명했다.
또 구하라는 “즐거운 마음으로 가려고 하니까 걱정 따위는 가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말에 걸맞게 구하라는 멤버들에게 “여자 김병만” “권법소녀”라는 평가를 받았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병만, 육중완을 비롯해 박철민, 온주완, 김풍, 씨엔블루 이정신이 남자편 멤버로, 최정윤, 임수향,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구하라, 하재숙, 미쓰에이 페이, 오정연이 여자편 멤버로 출연해 팀별로 각각 북소림사와 남소림사에서 무술을 연마하고 돌아왔다. /parkjy@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