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최정윤 "30대 마지막..목숨 붙어있는 한 완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17 18: 29

‘소림사’ 최정윤이 각오를 다졌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13명의 스타들이 소림사로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최정윤은 “제가 지금 39살이다. 앞에 4자가 붙기 전 30대에 뭔가를 해보고 싶다. 제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완주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정윤은 짐을 싸는 동안 남편에게 “가서 쓰러지지 않으려고 달달한 것도 챙겼다”며 “나 살아돌아올 수 있겠지?”라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오지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정윤은 “난 다음 날부터 못 걸어다니지 않을까 싶다”고 걱정을 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병만, 육중완을 비롯해 박철민, 온주완, 김풍, 씨엔블루 이정신이 남자편 멤버로, 최정윤, 임수향,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구하라, 하재숙, 미쓰에이 페이, 오정연이 여자편 멤버로 출연해 팀별로 각각 북소림사와 남소림사에서 무술을 연마하고 돌아왔다. /parkjy@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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