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하재숙 "아직 날 개그우먼으로 알아..예능 두렵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17 18: 45

‘소림사’ 하재숙이 소림사 훈련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13명의 스타들이 소림사로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하재숙은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저를 개그우먼으로 아신다. 예능 두려움 있는데 소림사는 얘기 듣자마자 가고팠다”며 “제 인생 역사상 이렇게 긴 금주 기간이 없었다”고 초강력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재숙은 “그런데 왜 살은 안 빠질까”라며 “닭볶음탕 먹고 싶다”고 말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병만, 육중완을 비롯해 박철민, 온주완, 김풍, 씨엔블루 이정신이 남자편 멤버로, 최정윤, 임수향,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구하라, 하재숙, 미쓰에이 페이, 오정연이 여자편 멤버로 출연해 팀별로 각각 북소림사와 남소림사에서 무술을 연마하고 돌아왔다. /parkjy@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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