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문명진, 명불허전 가창력..모두가 흠뻑 빠졌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0.17 18: 58

가수 문명진이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문명진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부활 특집을 맞아 '희야'를 선곡, 모두를 흠뻑 빠지게 만드는 가창력을 선사했다.
그는 이날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앞서 "최대한 멋을 뺐다. 이렇게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부활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후 노래를 시작한 문명진은 악기를 최대한 줄인 채, 목소리가 돋보이는 담백한 편곡으로 무대를 시작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점차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감정과 폭발하는 문명진의 가창력은 모두의 감성을 적시며 무대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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