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엄마’ 김미숙, 유진♥이상우 사이 알았다..‘충격’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17 20: 11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이 유진과 이상우의 사이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에서는 영선(김미숙 분)이 진애(유진 분)와 훈재(이상우 분)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훈재는 반찬가게 공사를 돕기 위해 나섰고, 진애는 이런 그의 모습에 안쓰러워했다. 훈재는 진애에게 “이렇게 마주친 것도 인연인데 뽀뽀 한 판?”이라며 능글스러운 말을 건넸고, 영선은 우연히 진애의 집 밖에서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됐다.

이어 마당에서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에 영선은 고개를 돌리며 돌아섰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 nim0821@osen.co.kr
[사진]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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