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를 모른 척 지나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 노라(최지우 분)는 현석(이상윤 분)과 서점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노라와 현석은 이별한 후 각자의 일상을 살았고, 서점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됐다. 노라는 현석에게 "오랜만이야"라며 아는 척을 했지만, 현석은 모르는 척 차갑게 지나쳤다. 이후 노라는 신경쓰이는 듯 현석을 떠올렸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된 하노라가 20년 후 대학생 새내기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지우의 tvN 첫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첫사랑 판타지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