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괴한의 습격을 받는 강재(이태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재는 술을 마신 뒤 집에 가던 길에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 이 괴한은 "남의 여자를 넘보지 말아라"는 말과 함께 핸드폰 USIM 카드를 빼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유라(강한나 분)의 약혼자인 시경(김재승 분)이 저지른 일. 의식을 잃고 쓰러진 강재의 머리에선 다량의 피가 묻어나 과연 목숨이 위험해지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엄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