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가 마임으로 역도 연기를 보여줬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6‘에서는 류승수가 오프닝에서 역도를 드는 마임 연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윤은 "류승수가 마임 동아리 회장이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마임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류승수는 "20년전 이야기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쑥쓰럽게 마임 연기를 시작했다.
류승수는 역기를 드는 마임 연기를 최선을 다해서 선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짧게 보여달라고 했는데 너무 오래했다"고 구박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pps2014@osen.co.kr
[사진] ‘SNL 코리아 시즌6’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