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과 강동원이 영화 ‘검은 사제들’의 수상에 관한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윤석과 강동원은 한 글자로 이뤄진 의성어가 담긴 팻말을 받아들고 한 글자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 ‘검은 사제들’로 수상하게 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강동원은 “꽝”, 김윤석은 “풉”이라는 팻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동원은 “영화가 11월 개봉인데 타이밍이 좋지 않다”며 “출품이나 할 수 있나?”라고 말했고, 이에 김윤석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폭소했다. / nim0821@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