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김준현, '3대천왕' 버리고 '맛있는 녀석' 택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0.17 22: 34

방송인 김준현이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맛있는 녀석'을 선택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6‘에서는 '쏘우' 코너에서 김준현이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세 개중에서 '맛있는 녀석들'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현은 결정장애를 안고있는 사람들을 결정의 순간에 몰아넣는 '쏘우'에 출연했다. 김준현은 직소로 변신한 안영미로 부터 '삼대천왕'과 '맛있는 녀석들' 그리고 'SNL'중에서 하나만 출연해야 한다는 질문을 받았다.

김준현은 "평생 맛있는 것을 먹고 돌아다니고 싶다"며 '맛있는 녀석들'을 선택했다. 그러나 'SNL' 연출 PD가 죽음을 지시했다며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 pps2014@osen.co.kr
[사진] ‘SNL 코리아 시즌6’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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