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박명수 “‘무도’만 남아, 다 없어졌다” 씁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0.17 23: 34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폐지되는 것에 대해 말했다.
그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네티즌이 ‘무한도전’만 하라는 말에 “결국 ‘무한도전’만 남는다. 다 없어졌다”라고 씁쓸해 했다.
박명수는 “비오는 날은 기계를 다루면 안 된다. 감전 위험이 있다”라면서 비오는 날 디제잉을 하는 것에 대해 걱정했다.

한편 스타들의 개인 방송을 구성으로 하는 '마리텔'은 이날 김구라, 솔지, 오세득과 최현석, 박명수, 정두홍 등이 출연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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