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생용 사부가 값비싼 재료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첫 방송 된 SBS플러스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이하 ‘중화대반점’)에서는 ‘중화일미’를 주제로 유방녕과 진생용이 정통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생용은 관자와 아스파라거스, 해삼 등 여덟 가지의 진귀한 재료가 들어간 ‘장폭팔보채’를 준비했고,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재료를 손질하기 시작했다. 재료 손질 중 유독 눈에 띈 것은 해삼이었다. 이에 패널로 참여한 왕혜문은 “좋은 해삼일수록 돌기가 살아있다”며 감탄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연복은 “지금 쓰는 해삼이 무슨 해삼이냐”고 질문했다.
진생용은 “국산 해삼”이라고 답했고, 이어 이연복은 “국산 해삼이 1kg에 80만 원이다”라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중화대반점'은 중식요리 '대세' 이연복 셰프와 어깨를 견주는 4대 문파의 전설이 모여 최고를 향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 nim0821@osen.co.kr
[사진] ‘중화대반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