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이 tvN '두번째 스무살' 종영 소감을 남겼다.
18일 소속사 에이큐브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는 손나은이 '두번째 스무살'을 마친 소감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손나은은 '그동안 혜미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그는 종영의 아쉬운 마음과 함께 "잠시나마 혜미로 또 다른 스무살의 모습을 즐길 수 있게 돼 즐거웠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에서 연기했던 사랑스러운 혜미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번째 스무살'에서 손나은은 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의 15학번 동기이자 그의 아들 민수(김민재 분)의 여자 친구 오혜미로 분했다. 스무 살 청춘을 마음껏 만끽하는 발랄한 여대생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가 출연한 '두번째 스무살'은 17일 방송을 끝으로 안방을 떠났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에이큐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