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3,14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3연승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코스모스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3연승에 자신이 있느냐'는 김성주의 질문을 받고 "생각에 변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코스모스가 지는 가을까지만 살아남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코스모스는 이어 "제가 길거리를 돌아다녀봤는데 바람이 좀 세져서 꺾일까봐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15대 가왕을 향한 8명의 가수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