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9회말 더블플레이로 완봉승 완성'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10.18 17: 08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세 걸음 중 첫 걸음을 뗐다.
두산은 18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더스틴 니퍼트의 호투와 초반 활발한 공격력을 보인 타선의 힘을 앞세워 7-0으로 승리했다.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올라온 두산은 먼저 1승을 거뒀다.
9회말 NC 공격 1사 1루 상황 이종욱의 병살타 때 두산 유격수 김재호가 주자 박민우를 포스아웃 시킨 뒤 1루로 송구하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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