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민국, 무심한 듯 살뜰히 설아 챙기기..‘멋있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18 17: 18

민국이가 설아를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도 주민 이동국과 송일국 가족이 만나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아와 수아가 고기를 먹으며 시끄럽게 떠들자, 이를 보던 민국이는 “조용히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설아는 민국이에게 뜨거운 고기를 “후후 불어달라”고 말했고, 민국이는 조용히 설아의 요구를 들어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민국이는 고기 하나를 집어 뜨거운 김을 식혀 설아에게 주려는 자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설아는 민국이와 만세 가운데 누가 좋느냐는 질문에는 만세를 꼽아 만세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 /jykwon@osen.co.kr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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