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이동국에 “삼둥이 축구 지도 해달라” 부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18 17: 26

송일국이 이동국에게 삼둥이의 축구 지도를 부탁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도 주민 이동국과 송일국 가족이 만나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과 이동국은 아이들의 식사 예절을 위해 도깨비가 온다고 말해 결국 만세와 설아를 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식사를 마치고 헤어진 송일국은 “가까운 거리에 공감대 나눌 수 있는 이웃이 생겨서 좋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누나와 동생이 생겼다”며 “이동국씨, 대한·민국·만세 축구 지도 해달라. 내가 아이들 연기 지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국도 “덕분에 아이들이 신나게 자전거도 타고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다. 송일국 캠프에 가서 며칠 있다 오는 걸로 하겠다”고 말하며 송일국과의 새로운 일상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 /jykwon@osen.co.kr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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