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추성훈 “회초리 맞을 일 있었다” 대답에 ‘당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0.18 17: 37

사랑이가 추성훈 대답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훈장님과 다시 만난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랑이는 “뭐가 제일 기억나냐”는 말에 “훈장님을 여기서 본 것”이라고 눈치를 봐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사랑의 대답에 “눈치가 장난 아니다”라고 흐뭇해했다. 

또한 사랑이는 훈장님이 천자문을 펴자 “하늘천 따지”를 줄줄 외어 훈장님을 깜짝 놀라게 했다. 훈장님은 “너 그때 배우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냐. 대한·민국·만세 하는 걸 보고 배웠느냐”고 놀라워했다. 
또한 사랑이는 추성훈이 “사랑이 회초리 맞을 일 한 번도 안했냐”고 묻는 훈장님 말에 “몇 번 있었다”고 답하자 놀라 눈이 커지면서 “어떡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 /jykwon@osen.co.kr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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