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박세리 모녀, 기차 여행 중 남다른 달걀 먹방..'폭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18 17: 49

박세리 부녀가 기차를 타고 대구 여행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대구로 여행을 떠나며 먹방을 찍는 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세리 부녀는 기차를 타기 전 가래떡과 도넛 등 각종 간식을 바리바리 샀다. 박세리는 아빠를 향해 "나는 김밥이 좋은데, 왜 빵을 샀냐"고 칭얼거렸고, 아빠는 "나는 빵이 더 좋다"며 우겼다.

곧 기차에 오른 두 사람은 앉자마자 달걀 먹방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아빠는 "난 달걀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한 것과 달리 순식간에 달걀을 해치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박준철-세리 부녀, 조재현-혜정 부녀, 이경규-예림 부녀, 이덕화-지현 부녀가 나와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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