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명탐정 콜록은 슈퍼주니어 규현일까, 2AM 정진운일까.
콜록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베니스의 잡상인과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부르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펼쳐진 1라운드 세번째 조는 베니스의 잡상인과 명탐정 콜록. 두 사람은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불렀다. 가을 밤을 적시는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하며 판정단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에서는 "콜록의 제스처가 어색하다" "발라드나 록 계통의 가수가 아닌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은 15대 가왕을 향한 8명의 가수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코스모스가 13대-14대 가왕에 올라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