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베니스의 잡상인이 배우 공형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선사했다.
잡상인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명탐정 콜록과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부르며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에서는 23대 76이라는 크나큰 격차가 벌어졌고, 콜록이 2라운드로 올라갔다. 잡상인은 솔로곡으로 '이별의 종착역'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공형진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날 방송은 15대 가왕을 향한 8명의 가수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코스모스가 13대-14대 가왕에 올라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